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개정 교육과정/국어과/고등학교/언어와 매체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과목 명칭에 들어간 '언어'는 기존 교과 영역인 '문법'을 계승한 것으로, 여기서는 '''국어사전식 분류'''에 따른 그 '언어'로 보인다. 즉 [[한국교육과정평가원]]에서 출제하는 시험인 [[국어 영역]]의 전신이었던 [[언어 영역]]의 그 '언어([[문해력]])'를 가리키는 개념과 달리 보아야 할 것이며, 후자가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. 매체 역시 사전식 분류법에 대등한 카테고리로 엮여 있다. * '매체'가 새로 들어온 내용이라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[[2009 개정 교육과정]] 당시에 존재했던 '''독서와 문법''' 교과 안에서도 '매체 언어' 관련 내용이 이미 존재했었다. 즉 '''매체 부분은 뉴미디어에 맞게 서술이 추가됐을지언정 아예 새로 들어온 내용은 아니다.''' 다만, 그럼에도 매체 부분은 거의 소단원 한 차시 규모일 정도로 미미하며, 이론보다는 언어생활과 관련지어 성취 수준을 지나치게 풀어 쓴 경향이 강하다. 그 때문에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도 든다. * 뉴미디어 사회에 도래한 현대인들에 대한 경고성 서술이 들어가 있다. 언어적 엄밀함을 파괴하는 새말(신조어) 형성, 저속한 언어 사용을 지양하자는 뉘앙스 서술이 다수 들어가 있다. 매체의 파급력이 나날이 증대되면서 [[규범주의]]에 저촉하는 언어 습관을 지양하자는 목적의식이 강하게 녹아 있다. * '문장의 수정(중의문 고쳐 쓰기 등)' 파트나 [[이중피동]],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지적하는 내용 등이 [[2015 개정 교육과정/국어과/고등학교/실용 국어|실용 국어]]로 이동했다. * '문법' 지식 영역도 전체적으로 자잘한 부분을 몇 개 삭제함으로써 학습 부담을 덜어내었다. 음운 현상을 교체, 탈락, 첨가, 축약으로 단순화함으로써 '자음동화', '순행/역행동화' 등의 용어들도 참조어로 격하시켰다. 특히 [['ㅣ' 역행 동화]]는 한국어 정식 음운 현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삭제하였다. 가장 많이 삭제된 부분이 [[한글 맞춤법]]과 [[표준 발음법]] 파트인데, 내용을 확실히 명시한 건 [[외래어 표기법]]이랑 [[국어의 로마자 표기법]]이 전부이다. 음운, 단어 파트에서 언급되지 않은 관련 어문 규정을 평가한다한들 앞으로는 반드시 관련 조항을 인용해서 물어보아야 한다. * '''매체''' 파트가 굉장히 괴악한 구성인데, 매체 관련 새 단원 내용에 들어 가도 이미 이전 단원에서 언급했던 내용이 되풀이되는 등 반복적인 서술이 돋보인다. 다시 말하면 교과서 내 10% 정도 분량으로 축약할 수 있는 내용들을 어떻게든 명분과 성취 기준 수를 동시에 살리고자 이리저리 풀어 쓰려는 흔적이 돋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